얼마 전 우리나라 굴지의 모 교단 중진 목사님과 대화하면서“현재 우리 교단의 교회들 중 75%가 교회학교가 없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교단 뿐이겠습니까? 이렇게 다음세대는 팬데믹 2년을 지나면서 급속하게 붕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남겨두신 아이들이 있음을 알기에 교회들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노래한다고 믿습니다. 벨(BELL:Biblical Education for Life & Leadership)은 27년 전부터 “성경을 알고 배운대로 살자”는 운동을 전개해 오던 중,‘5차원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16년 전에 대안학교(벨국제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믿음의 군사들을 양성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공교육이 많이 붕괴되고 있기에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회들이 대안학교 설립에 용기를 갖도록 모든 자료를 제공해 왔습니다. 지금 한국 공교육의 현장은 편향적 역사와 종교 교육 및 과도한 인권과 성교육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가치관이 급속하게 붕괴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순결교육은 폐기되고 피임위주의 성교육은 물론 동성애도 정상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것입니다. 성가치관이 무너져 유럽과 미국처럼 교회가 공동화 되고 결국 극장이나 술집으로 변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며 통과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믿음의 자녀들을 영적이 교육은 전혀 하지 않고 입시를 위한 성적위주의 교육을 하는 공교육의 현장에 방치한다면 세속적 가치관으로 물들어 갈 것입니다. 적지만 기독교 교육을 하던 미션스쿨들마저 얼마 전 국회에서 사학법이 통과되어 기독 교사 채용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아이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떠날 것이며 교회들은 텅 비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골든타임입니다. 더 늦기전에 우리의 아이들이 ‘다른 세대로 가는 길목을 차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르게 가르치는 기독 대안학교들을 적극 세워야 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이 아니라 교회마다 홈스쿨 공동체를 만들든지 대안학교를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원한다면 우리 벨국제학교는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모든 자료를 무상으로 공개하며 그간의 노하우도 전수할 것입니다. 이것도 어려우시다면 우선 주변에 있는 기독 대안학교들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MOU를 체결하고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내년 예산을 세울 때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예산 중에 ‘대안학교 선교비’를 책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안학교로 가는 학생들 학비를 직접 지원하거나 대안학교에 운영비를 보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대안학교들은 선교비를 지원하는 협력 교회에서 아이들을 추천할 시 30%-50%의 교육비 장학금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벨국제학교는 필리핀 바기오에 제2캠퍼스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해외영어연수와 선교사역 등을 시행할 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안학교 설립에 도움을 드리려고 기독교사 자격과정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대안학교는 물론 홈스쿨이나 교회학교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교우 중에 다음세대 사역을 위하여 헌신하고자 하는 분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벨학교와 함께 다음세대를 세우기 원하는 교회는 언제든지 벨학교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